유아인 "마약 후회해"
5종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37)이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유치장으로 이동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나올 전망이다. 유아인은 24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321호에서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심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법원에 나타난 유아인은 1시간 30여분의 심사를 받은 뒤 낮 12시 35분께 수갑을 차고 법원 문을 나섰다. 검은 정장을 입고 법원에 들어섰던 유아인은 “5개 마약 혐의 모두 인정하나”, “증거 인멸 부분 어떻게 소명했냐” 등의 질문에 “증거인멸에 관해서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마약한 것에 대해 후회없냐”는 질문에는 “후회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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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4. 13:51